요즘 로봇청소기 시장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, 가격만 높고 성능은 별 차이 없다는 얘기 종종 들리죠. 그 중심에 있는 브랜드가 바로 로보락입니다. 특히 이번에 나온 S9 MaxV Ultra는 광고만 봐도 ‘이건 좀 다르다’는 느낌을 주는데, 정말 그럴까요? 단순 홍보가 아닌 실 테스트를 통해 제대로 검증해봤습니다.

🔹 물걸레 성능 – 진동형의 뚝심, 결과는?
로보락은 회전형이 대세인 요즘도 진동형 물걸레를 고수하고 있죠. 분당 4,000번의 초음파 진동을 통해 바닥을 닦는 기술인데, 테스트 결과 꽤 인상적이었습니다.
- 딸기잼, 땅콩잼 모두 깨끗하게 제거
- 24시간 이상 굳은 커피 자국도 한 번에 클리어
- 진동 범위가 전작보다 26% 넓어짐
- 70도 고온수로 물걸레를 데워 더 강력한 세척력
진동형 물걸레의 고집이 통했네요. 특히 고온수 기능은 정말 신의 한 수입니다.

🔹 회피력 – 리액티브AI 3.0의 진화
센서 기반의 회피 능력도 놀라운 수준입니다.
- 반려동물 배설물, 전선, 양말 등 회피 능력 상위권
- 얇은 빵끈 등 극한 테스트에서도 대부분 성공
- 펌웨어 업데이트로 회피 반경 최적화 중

🔹 문턱 돌파 – 청룡 쇼버 + 사선 돌파
3cm 문턱까지 가능한 어댑트 리프트 기술 탑재. 사선으로 넘는 알고리즘 덕에 다른 모델보다 훨씬 부드럽게 통과합니다. 작지만 큰 차이를 만드는 기술이죠.

🔹 머리카락 언킴 – 듀오 디바이드 브러시
SGS 인증까지 받은 엉킴률 0% 브러시 덕분에 50cm 이상의 긴 머리카락도 문제 없이 청소합니다. 힌지 부분에 약간 엉키긴 했지만, 전반적으로 머리카락에 강한 면모를 보였어요.

🔹 흡입력 – 22,000Pa의 위력
- 율무 테스트: 99% 흡입
- 설탕 테스트: 78% 흡입
브러시 구조나 동선의 영향이 크긴 했지만, 강력한 흡입력은 확실히 존재합니다.
🔹 구석 청소 – 역대급 성능
가장자리 청소는 단연 이번 모델의 하이라이트.
- 사이드 물걸레가 벽 끝까지 밀착
- 0.51mm의 틈만 남기고 청소
- 물걸레가 오염 방지 위해 리프팅 기능 탑재
구석 먼지까지 꼼꼼하게 처리해주는 모습에 감탄했습니다.


🔹 스테이션 성능 – 온수 세척의 완성
- 80도 온수 세척 스펙
- 실측 최고 온도 62도
- 간장 얼룩 세척 결과도 매우 양호
- 물통, 먼지통, 세제 디스펜서 등 완비
세척력은 물론, 스테이션의 사용자 편의성도 많이 개선됐습니다.

🔹 추가 강점 요약
- 높은 중고가 방어력: 타 브랜드와 비교 불가
- 빠른 맵핑 속도: 평균 17초, 역대급
- 배터리 증가: 6400mAh로 대형 평수까지 커버
- AS 편의성: 도어 투 도어 서비스 등 탁월
🔻 아쉬운 단점은?
- 측면 물걸레 교체에 드라이버 필요
- 급수통(4L), 더스트백(2.5L) 용량 아쉬움
- 가격은 여전히 고가(하지만 작년 대비 인상은 없음)
🔸 결론 – 왜 로보락인가?
성능 상향 평준화 시대에서 센싱력, 알고리즘, 내구성, AS, 중고가 방어까지 챙기는 브랜드는 드뭅니다. 실 사용 기반으로 본다면, 여전히 가장 ‘안정적인 선택지’임은 분명합니다.
👉 여러분이 성능 뿐 아니라 총체적인 만족감을 원한다면, 로보락 S9 MaxV Ultra, 고려할 가치 충분합니다.


